EP.7 금본위제의 종말 — FED가 화폐의 주인이 된 순간

EP.7 금본위제의 붕괴 — 연준이 화폐의 주인이 되다 | FED 탄생 음모론 EP.7 — 금본위제의 붕괴, 연준은 화폐의 주인이 되다 대공황의 혼란 속, 세계 금융은 극도의 긴장 속으로 빠져든다 1933년, 미국은 역사상 가장 극단적인 결정을 내린다. 대공황의 충격 속에서 행정명령으로 금을 회수 하고, 금본위제는 사실상 붕괴한다. 역사적 사실 미국 대통령 프랭클린 D. 루스벨트의 Executive Order 6102 는 국민에게 금을 제출하도록 강제하며, 금으로 지탱되던 달러의 족쇄를 끊어냈다. 대공황, 그리고 달러의 위기 대공황으로 미국 경제는 붕괴 직전이었다. 은행이 줄줄이 문을 닫고, 실업률은 폭등했다. 금본위제의 달러는 금과 교환이 가능해야 했지만, 금 보유량은 급격히 감소 했다. 세계 각국의 투자자들은 금을 요구하며 달러를 교환하려 했고, 미국은 이를 감당할 수 없었다. “아 몰라, 이제 우리도 힘들다. 금본위제를 폐지한다” 라는 선택이 내려진 순간, 전 세계 금융은 또 다시 극도의 패닉에 빠졌다. 출처 확인 ▷ Federal Reserve – The Gold Standard ▷ FRB – International Gold and Dollar Flows, 1930s 연준의 새로운 위치 금본위제 붕괴 이후, 연준은 단순한 중앙은행이 아니라, 화폐 공급과 가치 결정에 있어 사실상 절대적 권한을 가지게 된다. 달러는 더 이상 금에 의존하지 않고, ...

EP.2 1907년의 공포 | 중앙은행 없는 국가가 무너진 날

EP.2 1907년의 공포 | 중앙은행 없는 국가가 무너진 날

EP.2 — 1907년의 공포

중앙은행이 없던 나라가 처음으로 공황을 체험한 순간

1907년 10월, 뉴욕은 평소처럼 움직이고 있었다.

은행 창구는 열려 있었고, 신문은 평온한 제목을 달고 있었다.

그러나 불안은 이미 바닥을 타고 흐르고 있었다.

사람들이 동시에 깨달은 것

“은행에 돈이 없을지도 모른다.”

이 생각은 증거 없이 퍼졌고, 확인 없이 확신으로 변했다.

그리고 그 순간부터 시스템은 붕괴를 시작했다.

공황의 본질 금융 공황은 사실보다 ‘믿음의 속도’가 더 빠를 때 발생한다.

은행은 문을 닫았다

예금자는 몰렸고, 은행은 현금을 꺼내지 못했다.

미국에는 이 상황을 멈출 중앙 장치가 없었다.

누군가 쓰러지면 연쇄적으로 무너질 뿐이었다.

이것이 중앙은행 없는 금융 시스템의 실체였다.

정부가 아무것도 할 수 없던 이유

재무부는 시장에 개입할 권한이 없었다.

금리를 조정할 수도, 유동성을 공급할 수도 없었다.

국가는 존재했지만 시스템은 없었다.

아이러니 강력한 권력을 두려워한 결과, 위기 앞에서는 아무 권력도 작동하지 않았다.

그래서 등장한 한 사람

혼란을 멈춘 것은 국가기관이 아니었다.

한 개인이었다.

J.P. 모건.

그는 은행가들을 불러 모았다.

문을 잠그고 누가 살고 누가 버려질지를 결정했다.

위험한 안도감 그날, 미국은 깨달았다. 국가의 금융 생명줄이 한 개인의 판단에 맡겨질 수 있다는 사실을.

공황은 끝났지만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다음엔 누가 이 역할을 할 것인가?”

그리고 더 불편한 질문.

“이 결정들은 어디에서, 누구에 의해 설계되어야 하는가?”

그 질문에 대한 논의는 공식 회의장이 아닌 외딴 섬에서 시작된다.

다음 편, 지킬 아일랜드.

© FED ORIGIN SERIES · E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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