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캘린더 | 2026년 7월 3주차 결과 & 7월 4주차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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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주차 결과 &
7월 4주차 관전 포인트
CPI가 하락했다 — 하지만 왜 하락했는지가 더 중요하다
지난주 예고했던 CPI 함정이 정확히 현실이 됐다.
헤드라인 CPI가 월간 -0.4%를 찍었다. 2020년 4월 이후 가장 큰 월간 하락이다. 시장은 환호했다. "드디어 물가가 잡혔다!"
그런데 잠깐. 그 하락의 원인을 뜯어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에너지 가격이 5.7% 빠졌을 뿐이다. 에너지를 빼고 보면, 근원 CPI는 전월 대비 제자리걸음(0.0%)이었다. 연간 기준 2.6%. 예상했던 2.9%보다는 낮게 나왔지만, 연준의 목표 2%와는 여전히 0.6%포인트의 거리가 있다.
그리고 지금, 이란과의 교전이 7월 7일 재개됐다. 유가가 다시 상승하기 시작했다. WTI 기준 배럴당 81달러. 한 달 뒤 7월 CPI에서 에너지가 다시 오를 가능성이 생겼다는 뜻이다.
에너지가 만든 숫자는 에너지가 되돌릴 수 있다
연준이 보는 것은 근원이고 — 근원은 아직 2%로 돌아오지 않았다
7월 3주차 주요 지표 결과
① 6월 CPI (7월 14일 발표) — 예상보다 훨씬 낮게, 하지만 이유가 있다
| 항목 | 월간 변화 | 방향 | 연준 시각 |
|---|---|---|---|
| 에너지 (가솔린 포함) | -5.7% (가솔린 -9.7%) | ▼ 하락 | 휘발성 — 7월 반등 가능 |
| 식품 | +0.2% | ▲ 소폭 상승 | 완만한 상승 지속 |
| 쉘터(주거비) | +0.1% | ▲ 소폭 상승 | 끈적하게 높음 — 핵심 우려 |
| 중고차 | -0.2% | ▼ 하락 | 수요 약화 반영 |
| 항공료 | 하락 | ▼ 하락 | 연료비 하락 반영 |
| 자동차 보험 | -2.0% | ▼ 큰 폭 하락 | 잔디 이상치 가능성 지적 |
| 의료서비스 | 하락 | ▼ 하락 | 이상치 가능성 존재 |
→ BLS 공식 — Consumer Price Index, June 2026 (USDL-26-1191)
→ CNBC — CPI Inflation Report, June 2026 (2026.7.14)
→ Finance Calendar — US CPI June 2026 Full Results
② 6월 PPI (7월 15일 발표) — CPI 하루 뒤, 같은 방향 확인
→ BLS 공식 — Producer Price Indexes, June 2026 (2026.7.15)
→ CNBC — Wholesale Inflation June 2026 (2026.7.15)
③ 신규 실업수당 청구 (7월 11일 종료 주간, 7월 16일 발표)
④ 6월 소매판매 (7월 16일 발표) — 소비 둔화, 하지만 절대 수준은 견조
→ Census Bureau — Monthly Retail Trade Report (July 16, 2026)
→ Economic Weekly — July 17, 2026 주간 데이터 종합
⑤ 산업생산지수 & 미시간대 소비자심리 (7월 17일)
→ Advisor Perspectives — Michigan Consumer Sentiment July 2026 (2026.7.17)
→ Seeking Alpha — Consumer Sentiment Brightens (2026.7.17)
7월 3주차 종합 해석
PPI -1.0% · 소매판매 +0.2% (속도 조절) · 미시간 심리 +10% 반등
→ 시장은 "7월 29일 FOMC 금리 인하 가능성" 기대를 키우기 시작했다
CPI와 PPI가 모두 예상을 하회하자, 시장은 빠르게 반응했다. 채권금리가 하락하고, 성장주가 반등했다. CME 페드워치 기준으로 시장은 7월 29일 FOMC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반영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스티븐스 인베스트먼트의 분석은 냉정하다. "연준은 에너지 변동성을 단기 쇼크로 보고 있다. 근원 물가는 아직 2%와의 거리가 있다. FOMC는 물가 안정에 집중할 것이며, 7월 29일 회의에서 인하 결정이 나올 가능성은 낮다."
7월 7일 이란 교전이 재개됐다. 유가가 다시 81달러로 상승했다. 에너지가 6월에 끌어내렸던 CPI를 7월에 다시 밀어올릴 수 있다. 소비자 심리 조사도 이란 교전 재개 이전에 70%가 완료됐다는 점에서 다음 달 지표에는 전쟁 재개 효과가 반영될 것이다.
7월 4주차 관전 포인트 — 역사적 이벤트 주간
7월 4주차는 이 시리즈를 시작한 이후 가장 밀도 높은 한 주가 될 것이다. FOMC 금리 결정과 빅테크 2분기 실적이 같은 주, 심지어 같은 날(7월 29일) 충돌한다.
현재 시장 컨센서스: 동결 (3.50~3.75%)
시장이 주목할 것: 성명서 문구 변화 · 기자회견에서 워시의 발언 톤
빅테크 2분기 실적 — 무엇을 봐야 하는가
구글 클라우드 마진
AI 인프라 지출 가이던스
코파일럿 수익화
설비투자 규모
AI 투자 ROI 언급
사용자 성장
서비스 매출 성장
CXMT 공급망 언급 가능성
광고 수익
AI 투자 가이던스
EPS +22% (Goldman Sachs)
기대치가 이미 높다
→ DayTradingToolkit — Q2 2026 Earnings Season Full Calendar
→ FedRateCalc — FOMC 2026 Meeting Schedule (공식 일정)
결론 — CPI 하락이 의미하는 것과 의미하지 않는 것
7월 29일 FOMC에서 금리 인상 논리가 약해졌다
소비자 심리가 연속 반등하며 소비 저항이 줄었다
이란 교전 재개로 유가가 다시 오르고 있다 — 7월 CPI는 다시 오를 수 있다
연준이 7월 29일에 금리를 인하한다는 뜻도 아니다
— 쉘터와 슈퍼코어는 여전히 끈적하게 높다
7월 4주차는 이 모든 불확실성이 집결되는 주간이다. FOMC가 금리를 어떻게 결정하고 워시가 어떤 말을 하느냐, 빅테크들이 어떤 실적을 내놓고 AI 투자 가이던스를 어떻게 제시하느냐, 그리고 PCE가 CPI의 방향을 확인해주느냐 — 이 세 가지가 8월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것이다.
이 글은 그 판단을 위한 구조 이해를 돕기 위해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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